경영공시는 현재 반기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말 현재, 6월말 현재 이렇게 1년에 2회 공시가 됩니다.
경영공시의 내용은
1. 영업개황 2. 재무현황 3. 손익현황 4. 기타
이렇게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내용별로 해당결산기간의 수치, 전년도 동기간의 수치를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2005년 12월 경영공시라면2005년 12월말 기준 수치와 2004년 12월말 기준 수치가 기록됩니다.
그럼 세부내용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영공시의 내용은
1. 영업개황 2. 재무현황 3. 손익현황 4. 기타
이렇게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내용별로 해당결산기간의 수치, 전년도 동기간의 수치를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2005년 12월 경영공시라면2005년 12월말 기준 수치와 2004년 12월말 기준 수치가 기록됩니다.
그럼 세부내용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업개황
해당 저축은행에 대한 개괄적 사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자산의 수치로 해당 저축은행의 규모가 얼마정도인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거래소 상장여부 또는 코스닥 등록여부, 본지점 점포수 및 저축은행의 거래자수를 알 수 있습니다. 대략의 저축은행 규모를 영업개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재무현황
한 기업의 해당시점 현재 자산 및 부채, 자본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재무제표입니다. 총자산 규모는 1. 영업개황에 나와 있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자본(자기자본)의 구성내용이라고 봅니다.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자본조정으로 나뉘는데 이 중 자본금과 나머지 항목간의 비율이 해당 저축은행의 안정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자기자본-자본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을 유보율이라고 하는데 이 수치가 크면 클수록 우량한 저축은행입니다.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이고 이 회사의 유보율이 100%라면 회사에 투자하거나 이익배분이 되지 않은 유보자금으로 400억이라는 것이고, 유보율이 500%라면 1,000억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유동성(현금보유)은 증가하여 돌발적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반면 이 비율이 너무 높으면 적절한 이익배분 및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기업의 효율적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자본조정으로 나뉘는데 이 중 자본금과 나머지 항목간의 비율이 해당 저축은행의 안정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자기자본-자본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을 유보율이라고 하는데 이 수치가 크면 클수록 우량한 저축은행입니다.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이고 이 회사의 유보율이 100%라면 회사에 투자하거나 이익배분이 되지 않은 유보자금으로 400억이라는 것이고, 유보율이 500%라면 1,000억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유동성(현금보유)은 증가하여 돌발적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반면 이 비율이 너무 높으면 적절한 이익배분 및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기업의 효율적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손익현황
손익현황은 역시 재무제표의 일종인 손익계산서를 요약해놓은 것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매출액 규모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인지 -인지, 그 크기는 얼마인지를 보시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신다면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기대비 얼마나 늘었는지(증감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차지하는지(이익률)등입니다.
요약하자면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또 이익이 매출액에 비해 높은 저축은행이 수익성이 높은 저축은행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매출액 규모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인지 -인지, 그 크기는 얼마인지를 보시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신다면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기대비 얼마나 늘었는지(증감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차지하는지(이익률)등입니다.
요약하자면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또 이익이 매출액에 비해 높은 저축은행이 수익성이 높은 저축은행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제목은 '기타'이지만 어찌보면 경영공시를 보는데 있어서 가장 함축적이면서 가장 핵심적 정보를 갖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종 비율이 나오고 생소한 용어가 많아서 초보자가 보고선 바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지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고정이하여신비율
저축은행의 대출자산은 자산의 건전성 수준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이렇게 5단계로 나뉩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부실자산이라는 뜻이죠.
따라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총 대출자산(여신)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되는 자산(즉, 부실자산)이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당연히 이 수치가 낮을수록 건전성이 높은 저축은행이겠죠?
따라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총 대출자산(여신)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되는 자산(즉, 부실자산)이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당연히 이 수치가 낮을수록 건전성이 높은 저축은행이겠죠?
::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BIS)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국제결제은행)기준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입니다.
이 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로써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높은 저축은행입니다.
이는 은행(상호저축은행 포함)이 위험을 고려한 자산에 비해 자기자본을 얼마나 쌓아두었는가를 보여주는, 다시 말해 은행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주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등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투자할수록 BIS는 낮아지고 이는 해당 은행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에서는 시중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에 정 수준 이상의 BIS비율을 유지하게끔 감독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8%, 저축은행의 경우 5% 이하로 내려가면 시정조치를 내리게 되어 있죠.
그러나 BIS가 중요한 수치이기는 하나 최근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중 BIS가 적정수치 이상이였던 금융기관도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 하나만으로 건전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 밖에 경영공시에서 좀 더 눈여겨 보실 항목은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이 꾸준히 플러스가 유지되는지, 매출액대비 순이익률, 자기자본대비 순이익률(ROE) 등등인데 이들 항목은 수익성 관련 지표로써 이들도 높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저축은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로써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높은 저축은행입니다.
이는 은행(상호저축은행 포함)이 위험을 고려한 자산에 비해 자기자본을 얼마나 쌓아두었는가를 보여주는, 다시 말해 은행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주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등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투자할수록 BIS는 낮아지고 이는 해당 은행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에서는 시중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에 정 수준 이상의 BIS비율을 유지하게끔 감독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8%, 저축은행의 경우 5% 이하로 내려가면 시정조치를 내리게 되어 있죠.
그러나 BIS가 중요한 수치이기는 하나 최근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중 BIS가 적정수치 이상이였던 금융기관도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 하나만으로 건전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 밖에 경영공시에서 좀 더 눈여겨 보실 항목은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이 꾸준히 플러스가 유지되는지, 매출액대비 순이익률, 자기자본대비 순이익률(ROE) 등등인데 이들 항목은 수익성 관련 지표로써 이들도 높다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저축은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유동성비율
유동성비율은 유동성자산을 유동성부채로 나눈 비율입니다.
'유동성'이라 함은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한다는 뜻이죠. 이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이 단기간 내에 유동성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즉, 좋은 저축은행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비율에 비해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유동성'이라 함은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한다는 뜻이죠. 이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이 단기간 내에 유동성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즉, 좋은 저축은행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비율에 비해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 예대비율
예대란 예금과 대출의 비율입니다. 즉 예대비율은 총대출금을 총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이죠. 이것도 그다지 중요한 비율은 아니라고 봅니다.
:: 총자산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둘 다 저축은행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것이 ROA,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이 ROE입니다. 둘 다 수치가 클수록 총자산/자기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낸 것이니 당연히 수익성이 좋은 저축은행이라 볼 수 있겠죠. (-)라는 얘기는 당기순손실이 난 경우니 당연히 나쁜 케이스고요.
ROA는 대부분 1%를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1%에 가까울수록 더 좋은 저축은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일단은 4%보다 높으면 수익성이 괜찮은 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ROA는 대부분 1%를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1%에 가까울수록 더 좋은 저축은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일단은 4%보다 높으면 수익성이 괜찮은 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 소액신용대출금액 및 소액신용대출연체비율
소액신용대출금액이란 건당 300만원 이하인 금액을 말하고 따라서 소액신용대출연체비율은 총여신 중에서 연체중인(원금 또는 이자가 약속된 기일에 납입되지 않음) 소액신용대출금액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금액이 클수록 당연히 대출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저축은행이겠죠.
이 금액이 클수록 당연히 대출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저축은행이겠죠.
자료 출처 [leemossi님]
링크 - http://finance.moneta.co.kr/mutualbank/guide/mbankGuide02.jsp'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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